신기있는 여자 신기있는 사람 특징 무당이 되야 한다는 사람
점도 보러 다녀보고
타로도 보러 다녀보고,,,
여기저기 막 보러 다녀보고 했었거든요.
근데 저한테 누구도 신기있는 여자 신기있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해 준 사람은 없었어요.
남자 성격이라고 대장부 스타일이라고,,,
그건 나도 아는 거고 이랬거든요.
저도 제가 신기있는 여자 신기있는 사람이라고 생각 안했고
다만 다른사람들보다 꿈이 잘 맞고
예지몽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걸 잘 꾸었어요.
그리고 촉도 빠르고 눈치도 빠르고 주위에서 대단하다 이런 말들 했거든요.
그래도 그냥 좀 다른사람보다 빠른가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신기있는 여자 신기있는 사람 특징을 제대로 느끼게 된건,
집에서 여자 귀신을 봤고
그때 몸이 정말 너무 아파서 이러다 나 죽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었고요,
그리고 동생이랑 점 보러 간 곳에서
내가 그 분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더라고요 .
동생이 뭐하는거냐고 가자고 성화를 해서 나오긴 했는데
저도 동생도 어이가 없다고 웃었던 일도 있었어요.
몸은 20년 가까이 계속 아팠기에 이게 신기있는 여자 신기있는 사람 특징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이 반대하는 남자 만나서 도망쳤고
가정폭력으로 어린아이만 데리고 밤에 도망을 쳐서
굶기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 20대때부터 먹고 사는 일에 정말 정신없이 보냈어요.
몸이 아파도 그냥 아픈가보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신기있는 여자 신기있는 사람 특징이 아픈 몸도 맞더라고요,
어린시절 할아버지 돌아가시던 날,
방문 앞에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두줄로 죽 늘어서 있던걸 봤거든요.
아마도 그때부터 저는 신기있는 여자 신기있는 사람 특징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살면서 힘든부분 조차도 저는 내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미련한 구석이 있었더라고요.
아무나 무당이 되는건 아니에요,
그런데 무당이 되어야 하는 사람은 그 때가 오게 되더라고요,
무당이 되야 한다는 사람은 있어요.
저도 신기있는 여자 신기있는 사람 특징 그런가 생각했는데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구나를 알게 된 때가 왔어요.
살려달라고 빌고 또 빌고 그렇게 신의 제자가 되었어요.
신의 제자가 되기 전과 되고 난 지금의 삶은
내가 아닌 새로운 사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어요.
불같았던 성격도 쏘아붙이던 말투도,,
낯선 제 모습에 주위에서 처음에는 적응이 힘들다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 좋다고들 합니다.
저 자신 또한 행복이 충만함을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