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결혼 했는데 연애할때는 정말 몰랐어요,
연애 때도 술 마시러 자주 다니고 여행도 가고 했거든요.
그냥 말이 좀 많다 이거 였는데
결혼하고 1년 지나면서 술주사있는 남편 모습에 정말 큰 충격 받았어요.
점점 술주사 심해지면서 폭력도 있었고요.
시댁하고도 사이가 너무 안 좋아서 왕래도 안하고
정말 몰랐는데 개판이더라고요.
이혼하면 되지 하지만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그게 내 일이 되니까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친구 따라서 점집에 갔다가 정말 놀랐어요.
술주사있는 남편!
결혼때 남편이 매일 찾아와서 무릎 끓고 울고 해서 제가 마음이 약해져서 결혼 했는데
소름 돋더라고요.
왜 내가 이 남자를 떠나지 못하는지,
그때 왜 이 남자를 선택했는지를 이야기해시는데 정말 소름돋았어요.
술주사있는 남편이 시댁과 불화에도 그냥 그러는게 아니더라고요.
술주사 고치는방법을 알려주시는데
정말 소름돋았어요.
처음에는 이야기를 듣고 좀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술주사 고치는방법을 그냥 넘기기에는 다 맞는 말들이라 겁이 났어요.
처음으로 술주사 고치는방법으로 기도를 부탁드렸고
정말 술주사 고치는방법으로 기도 부탁드리고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보통 남편이 일주일에 4~5번을 술을 먹고 12시가 넘어 들어오는데
9시 되어서 술도 꽐라 되서 안왔더라고요.
얼마나 놀랬던지...
말도 다정하게 하고 폭력적인 모습이 안 보이더라고요.
딸방에 침대며 책상 사줘야 한다고 그 밤에 이게 뭔일이지 싶더라고요.
그리고 한달이 지났는데 정말 사람이 변하네요.
제 마음이 너무 편하고 좋아요.
친구들이 저보고 얼굴이 확 피고 예뻐졌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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