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잘보는 점집 사주에 자식운 삼신굿(결혼9년차)
결혼한지 9년차에 제 나이가 38살이에요,결혼하고 바로 아기가 생겼는데 그때는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었고아기는 2년 뒤에 가지자고 신랑이랑 이야기를 했던터라,그때 정말 눈물을 흘리면서 아기를 지웠어요.근데 이 일이 제가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후회하고 속죄하는 일이 되었네요. 그후에 아기를 가지려고 노력했는데 아기가 생기질 않더라고요,답답한 마음에 신랑 몰래 점집도 많이 다녔어요,제 사주에 자식운이 없지는 않다는 말에 정말 희망고문이라고 해야 할까요,,그런 심정으로 몇년을 보냈어요.신랑 모르게 삼신굿도 제가 했었구요,빌기도 여러번 빌었어요. 포기하고 지내던 중에 친구가 대구잘보는 점집인데 자기가 다녀왔는데정말 용하다고 너도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가보라며 알려주더라고요.제가 점집도 다녀본 터라,,, 사실 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