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손님처럼 공경한 극결
구계가 사신으로 기 땅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곳에서 극결이 김을 매고 있었는데,
극결의 아내가 들에 점심을 가져다가 대접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 모습이 서로 손님을 대하는 것처럼 공경스러운 것을 보고서
구계는 극결과 함께 돌아와 진나라 문공에게 말했다.
"공경한다는 것은 오랫동안 덕을 쌓아야 가능합니다. 공경할 수 있다는 것은 곧 덕이 있다는 말입니다.
백성은 덕으로 다스려야 하므로 이 사람을 등용하십시오.
제가 듣기에 문밖에 나와서는 손님을 대하듯이 공경하고,
제사를 받들 듯이 정성스럽게 일을 받드는 것이 인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문공이 이 말을 듣고 극결을 하군대부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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