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하는 사춘기 아들 위해서 조상굿을 했어요,
저보고 미쳤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반항하는 사춘기 아들 키워보지 않은 분들은 제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싶어요,
마냥 착하고 순진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중학교 2학년 올라가면서부터 점점 그 수위가 제가 감당하기에 힘들어지더라고요.
오토바이 절도에 학교도 안가고
집에도 새벽에 들어오거나 아예 안 들어오고
선배나 여자애들이랑 모여 밤 늦게까지
제가 오죽했으면 건달 아는 분한테 부탁해서 타일러도 보고
아시는 형사분한테 부탁드려 집에 아들 잡으러도 온 척 하기도 해봤어요.
그런데 안되더라고요,
반항하는 사춘기 아들 너무 힘들어서 친구 소개로 알게 된 분인데
말못하는 내 마음부터 알아주시더라고요,
반항하는 사춘기 아들이 유독 더 그런 것도 다 그 이유가 있고
그래도 다행인것이,,,
머리 깨지고 다리부러질 일들도 여러번 이였는데
조상님이 그래도 도우셨다고,,,
그렇게 반항하는 사춘기 아들 위해서 조상굿을 하게 되었고,
조상굿 효과 이런거 알지도 못했는데
정말 조상굿 효과였는지 그렇게 반항하는 사춘기 아들에게도 변화가 생겼어요.
외박은 하지 않고 있고요,
나가면 연락이 안되서 제가 항상 마음을 졸였는데
지금은 연락도 잘 받고 학교도 잘 가고 있어요.
조상굿 효과 그 공덕이 없는거 같지는 않네요.
저도 조상굿 하고 난 후로는 불안하던 마음도 많이 안정을 찾았어요.
항상 심장이 두근두근 했는데 그런 불안함이 없어졌어요.
선녀님이 조상굿 하고 난 후에도 항상 기도도 해주시고
꿈꾸거나 조심해야 할일 있으면 알려도 주고 하셔서 마음이 더 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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