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건강이 갑자기 안 좋아졌어요,
건강도 그렇고
직장도 갑작스럽게 이직하게 되고 집에 우환이 자꾸 생겨서 심란하던 중에
영천 용한점집이라도 가볼까 싶었거든요.
근데 이게 영천 용한점집 가는게 마음 먹었다고 쉽게 가지지 않더라고요,
아는 영천 용한점집도 없고
혼자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자기가 다녀온곳이라고 용한 점집을 소개해주었어요.
전화로도 봐준다고 해서 퇴근후에 늦은 시간에 예약을 잡고
전화로 상담 받았는데 전화상담 인데도 정말 너무 잘 맞추시더라고요.
현재 우리집의 상황들을...
남편에 관해서 이야기하는데 정말 너무 소름이 끼칠정도로,,,
그래서 주말에 직접 가기로 약속을 다시 잡고 남편이랑 같이 용한점집 다녀왔어요.
저는 영천에 사는데 대구 사는 친구가 대구용한점집 알려주었거든요.
남편이 싫다고 할 줄 알았는데 같이 간다고 해서 제가 더 놀랬고요,
본인도 본인이 이상하다고 느껴서인지 같이 가서 들어보자고 하더라고요.
정말 생각하지도 해보지도 못한 이야기,,,
귀신,,, 정말 귀신,,, 믿을 수 없는 그런데 마냥 아니라고 말할수는 없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용한점집 귀신쫓는 기도를 부탁드리고 오게 되었거든요.
남편이 얼굴빛도 많이 안 좋아지고 몸이 기운도 없고 아프고
저는 자꾸 오한이 들고 춥게 느껴지고 했었는데
정말 무섭더라고요.
용한점집에 선녀님이 귀신쫓는기도 해주시고 거짓말처럼 좋아짐이 있었어요.
남편은 할아버지 꿈도 꾸시고
병원을 달고 사던 큰 녀석도 병원가는 횟수가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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