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스님과 술파는 여자가 나란히 이웃해 살았습니다.
스님은 열심히 공부했고 여자는 열심히 술을 팔았습니다.
여러 세월이 흐른 후 두 사람은 한날 한시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스님은 무간지옥에 떨어졌고 여자는 극락에 갔습니다.
마음속으로 진정 부러워 했던 게 서로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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