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3 사건을 다룬 순이 삼촌(현기영)
나는 할아버지의 제삿날에 맞추어 8년 만에 고향인 제주도의 서촌마을에 내려간다.
거기에서 나는 순이 삼촌이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순이 삼촌은 30년 전인 1948년 제주도 4.3사건 당시 학살현장에서 두 아이를 잃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지만,
그 때의 충격을 가슴에 안고 살다가 끝내 죽음을 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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