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우환이 크고 작게 사람이 다치고 돈이 나가고,,,
저희 집 뿐만 그런게 아니라 도련님네도 다치고 수입이 없어서 걱정이 많은,,,
친구가 보살님을 소개해주어서 집안에 우환이 자꾸 생기고
제 꿈도 그렇고,,,
새해부터 꿈자리가 너무 사납고
깨고 나서도 가슴을 하도 짓눌러서 가슴이 다 아프더라고요.
친구 소개로 보살님 예약하고 찾아갔거든요.
결혼전에 친구랑 철학관 한번 가본게 다였던 저인데,,,
결혼하고 살면서 이런 곳에 제가 가게 될줄이야,,,
저도 생각도 못했네요.
근데 참 신기하더라고요,
처음 간 곳인데도 전혀 낯설거나 불편함이 없고
오히려 마음이 편안했거든요.
집안에 우환이 자꾸 생기는게
저희집 도련집 안가리고 생기는 이유를 알았어요.
저희가 제사를 지내던 집인데
어찌저찌해서 복잡한 사정으로 조상 제사 없는 시댁이 되었거든요.
처음부터 조상 제사를 안 지내던 집이였음 모를까
조상 제사 없는 시댁이 제 마음에도 걱정도 되고 제사 지내는게 좋을거 같다라는 생각은 했는데
그건 내 마음데로 하는게 아니니...
그렇게 조상 제사 없는 시댁으로 조상 제사 없애고 나서
집안에 우환이 이집 저집을 가리지 않네요.
제 꿈에서 물가에서 흰 소복을 입은 사람이 건너편에서 저를 오라고 계속 손짓을 하고
저는 반대쪽에서 안갈려고 용을 쓰는데
누가 자꾸 저를 가슴팍을 밀면서 가라고,, 안가려고 저는 용을 쓰고,,,
정말 꿈이였지만 깨고나서도 가슴팍이 아프고 무서웠거든요.
조상 제사 마음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참 신기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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